반응형 갑신정변1 제1편 홍영식 — 근대의 문을 연 사람 ① 인물 개요홍영식(洪英植, 1855 ~ 1884)은 조선 후기의 관료이자 개화파 혁신가로, 한국 근대 우편 제도의 창시자로 평가받는다. 그는 단순한 사상가가 아니라, 조선을 **‘소통하는 나라’**로 만들고자 했던 행정가형 개화파였다. 우정총국의 설립과 근대 통신망의 구축을 통해 조선이 세계와 처음으로 연결되는 문을 열었다.② 주요 활동 및 사상홍영식은 젊은 시절 보빙사 일원으로 미국을 방문해 우체국·전신국 등 서양식 통신 제도를 조사했다. 그는 “국가의 힘은 정보의 속도에 있다”는 사실을 깨닫고 귀국 후 일본의 ‘우편의 아버지’ 마에지마 히사오를 만나 조선에 맞는 근대 우편 체계를 설계했다. 그 결과, 1884년 10월 1일 조선은 우정총국을 설립하고 세계 22번째 우편 국가로 등재되었다. 홍영식은 .. 2025. 10. 29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