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고향의봄1 제29편 홍난파 — 조선의 선율로 제국을 찬양한 천재 ① 인물 개요홍난파(洪蘭坡, 1898 ~ 1941)는 한국 근대음악의 개척자이자, 식민지 조선에서 예술로 제국을 찬양한 대표적 음악가이다. ‘봉선화’, ‘고향의 봄’, ‘옛 동산에 올라’ 등으로 민족의 정서를 노래했지만, 말년엔 제국의 군가와 황국신민의 찬가를 작곡하며 예술의 순수성을 잃었다.② 성장과 음악적 배경1898년 경기도 화성(옛 수원군 남양면) 출생. 개화기에 기독교 선교학교에서 음악을 배우며 서양음악에 눈을 뜸. 1910년 일본 도쿄음악학교 유학, 이후 귀국 후 음악교육과 작곡 활동 전념. 《조선일보》와 《동아일보》에 음악 칼럼을 연재하며 “음악은 국민정신을 고양시키는 예술”이라 설파했다. 그의 초기 음악은 민족의 슬픔과 희망을 담은 서정이었다. 〈봉선화〉(1920)는 일제의 탄압 속 민중의.. 2026. 3. 25. 이전 1 다음 반응형